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고 존재의 제전 (문단 편집) == 역사 == [[프랑스 혁명]]의 주도 세력은 [[가톨릭]]에 매우 부정적이었다. 주도 세력이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아 종교에 냉담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가톨릭은 프랑스 혁명이 타도하고자 했던 [[앙시앵 레짐|구체제]]를 지탱하는 주요 세력이고 많이 부패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프랑스 전국 각지의 가톨릭 교회는 탄압받았다. [[프랑스 제1공화국|혁명정부]]는 [[미사]] 금지령을 내리고 [[수도원]]과 [[성당]]을 몰수해 국유화했으며, 혁명에 저항하는 신부들을 단두대로 보냈다. 하지만 프랑스의 백성들은 대부분 신실한 가톨릭 신자들이었고 가톨릭 교리에 따라 도덕, 윤리, 관습 등을 형성해왔다. [[프랑스인]]에게 천년간 뿌리박힌 종교의 전통과 관념, 의식을 하루아침에 뿌리뽑기란 불가능했다. 또한 대다수 민중들을 위해 그 자리에 무언가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므로 혁명정부의 일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이성신(理性神)이다. 사실 이성숭배라는 것은 이미 전에도 있었고, 로베스피에르가 혁명정부의 최고 자리에 등극하게 된 이후 기존의 이성숭배를 자기 마음에 들게 뜯어고친 것이 최고 존재의 제전이다. 최고 존재의 제전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수단으로 탄압받고 처벌당했다. 이 비슷한 종교, 혹은 신앙에 대한 제의는 그리스 로마 시절부터 철학자들에 의해 제시되었다. 그 이후로도 많은 철학자들이 비슷한 식의 신앙을 제시했다. 로베스피에르나 다른 프랑스 혁명세력 등은 그것을 국가권력 주도하에, 규모 있는 국가에서 진짜로 국가적으로 실현한 최초의 인물들이다. 로베스피에르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을 '''발명'''하면 된다'는 볼테르의 말을 실천으로 옮기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